[조간브리핑] 모든 종류 독감 잡는 '무적 백신' 현실화 될까? -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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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모든 종류의 독감 다 잡는 '무적의 백신' 현실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에 대유행하면서 매년 찾아오는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코로나처럼 치명적인 형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와 독감이 같이 퍼지는 트윈데믹(twindemic·동시 대유행)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앙일보] "美처럼 했다면 정은경 감옥 갔다"…韓, 백신전쟁서 진 이유
영국·미국·캐나다 등 해외 선진국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국 대열에 속속 합류하는 가운데 한국은 백신 없는 겨울을 보내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해외국가별백신 확보 동향 내부 문건’에 따르면, 미국은 최대 24억회분, 캐나다는 최대 1억 9000만회분, 영국은 최대 3억 8000만회분, EU는최대 11억회분, 일본은 5억 3000만회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달 표면 샘플 44년만에 가져왔다" 中 들썩
"14억 중국 국민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 표면 샘플을 채취해 17일 새벽 무사히 귀환했다. 달 샘플 채취는 1976년 옛 소련의 '루나 24' 로봇 탐사 이후 44년 만이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중국이 우주 강국의 대열에 들어섰다"며 자축하고 나섰다.

[매일경제] 한국선 꽉 막힌 원격의료…네이버, 일본서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일본에서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명 '라인닥터'다. 병원 검색, 예약은 물론이고 진료와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위기에서 한국은 의료계 반발로 원격의료 도입 논의가 앞으로 못 나가고 있지만, 일본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환자 집중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 영상의료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 터치 한 번에 주차 끝…LGU+, 5G 자율주행 세계 첫 시연
서울 상암의 상암1공영주차장. 자동차가 천천히 들어와 빈 칸에 반듯이 놓인다. 운전석에 운전자는 있지만 핸들에서는 손을 뗀 상태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주차 시연의 한 장면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출퇴근 셔틀, 막차 뒤의 심야 호출 서비스, 자율주행 주차 등 일상생활에 보다 가까운 실용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경제] 대기업 '바이오벤처 투자' 물꼬 터줘야
국내 벤처캐피털 투자액은 최근 3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4조277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4조원대에 진입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0.22%로 미국, 이스라엘, 중국에 이은 세계 4위에 해당한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육성 정책과 국내 바이오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전체 투자액 1위(25.8%)를 차지했다. 하지만 바이오벤처 투자액은 미국(222억달러·약 24조원)과 유럽(54억7000만유로·약 7조3000억원)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은 물론 건당 투자액도 약 26억원으로 미국(1390만달러·약 152억원)에 비해 적다. 이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해외자본 의존도를 높이게 하는 요인이다.

[중앙일보] 이젠 유가 뛰면 전기료 걱정…"탈원전 비용 소비자에 청구"
정부와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확정했다. 국제 유가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오르면 전기요금도 비싸지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다. 한전이 태양광발전 같은 신재생에너지 등에 쓴 비용은 별도 항목으로 구분해 소비자에게 전기요금으로 부과한다. 새로운 방식으로 계산한 전기요금 고지서는 내년 1월부터 나온다.

[매일경제] 한국인 맞춤 'AI 의사' 닥터앤서…코로나 뚫고 사우디 간다
지난달 26일 인공지능(AI) 영상판독 회사 뷰노의 개발자와 병원 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이지케어텍 엔지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이달 4일에는 의료용 소프트웨어(SW) 기업 인피니티 헬스케어 엔지니어 1명도 같은 목적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64억원을 투입한 토종 AI의사 개발 프로젝트 '닥터앤서' 참여기업이다. 사우디 병원에 닥터앤서를 수출하기 위한 검증작업차 코로나19를 뚫고 출장을 떠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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