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해 3차 대유행에 직면해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고있어 전보다 연쇄 감염의 고리를 끊기 어려운 상황으로 통제가 쉽지않다. 또한 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감염이기에 앞으로의 방역은 전파방지보다 감염 예방의 비중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재생산지수는 1.5를 오르내리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몇 명에게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수치가 1 이하로 유지되어야 유행의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국민 모두 마스크 착용 동참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것을 차단하여 감염자 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현 상황에서 가장 쉽고 확실한 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다.
최근 확진자의 동선에 특이점 없이도 감염이 된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일상감염의 비율이 크게 늘어났음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가운데 방역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 가능한 마스크 미착용 인식기 '코가드(COVID19-Guard)'가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을 이루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큐어월드에서 선보인 '코가드(COVID19-Guard)'는 인공지능(AI)과의 선제적 접목을 통해 체계적인 비대면 방역시스템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내 광장보안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기기 앞에 멈추거나 다가설 필요 없는 워크스루(walk-thru)형 제품으로,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alk)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동시 최대100명까지 인식이 가능하다. 특히 전·후면 렌즈를 사용하여 360˚로 촬영이 가능해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많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설치에 적합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인식 시 경고안내음성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자를 통제하여 밀집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 관리에 효율적이다.
질병관리청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무증상·경증 감염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가 누적될수록 국내 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지금 유행 상황은 그동안의 유행 양상과는 다르게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다발 그리고 일상 속 감염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유행이 진행돼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감염자 중 무증상자의 비율이 40%정도로 추정되고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이루고 평소 생활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방역 대책을 추진해왔지만 3차 유행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서는 방역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주)시큐어월드 측은 "최근 신규 감염자 중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음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코가드(COVID19-Gurad)를 통해 감염위험도가 높은 곳에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마스크 의무 착용 의식을 재고시켜 강화된 생활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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