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신문=탁지훈 기자]덥고 습한 날씨엔 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쉽다. 또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눈에 피로감을 불러올 수 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며 건조한 환경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은 잦은 눈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눈은 피부만큼이나 자외선에 취약한 기관이다. 기온이 낮아졌으니 햇볕의 위험이 덜 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을은 맑은 날이 많고 구름양이 적어 자외선이 지표면까지 닿기 쉬운 계절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수정체·망막의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각막과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등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아울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물은 눈 표면의 세균을 방어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윤활 기능을 한다.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 25-27℃, 습도 60% 정도를 유지한다.
이에 눈 건강이 필요하다면 건강기능식품 섭취 등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고려한다. 눈 건강과 관련된 기능성 원료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과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이 대표적이다.
마리골드꽃추출물은 안구의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황반은 망막에서 시세포가 밀집된 부위라 기능이 떨어지면 시력 또한 저하된다.
동아제약의 셀파렉스 눈 솔루션은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을 고루 담은 제품이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성분 비타민A를 포함해 아연, 비타민E를 함유했다. 하루 1캡슐만으로 충분해서 간편하게 눈 건강을 관리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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