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 첫 방문 환자 안내센터 개소
입력 2018-01-26 00:00
전문 간호사, 진료상담 및 병원 이용 안내
암종별 맞춤 건강정보 제공

[한스경제 김지영] 서울대암병원이 처음 병원을 찾은 환자를 위한 서비스 공간을 열었다.
서울대암병원은 지난 23일 '첫방문 안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첫방문 안내센터는 내원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3층(로비층) 입구, 기존 안내데스크 자리에 마련됐다.
센터에는 암환자 전문 간호사 1명이 상주한다. 전문 간호사는 진료상담과 예약(방문, 전화), 진료의뢰서 및 영상 등록 등 병원 이용 과정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정보교육센터와 연계해 암종별 맞춤 건강정보도 알려준다.
첫방문 안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 및 문의는 02) 2072-07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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